한눈에 보기 —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단리’와 ‘복리’ 방식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1천만원을 연 3.9% 금리로 3년간 예치한다고 가정하면, 단리 방식의 세전 이자는 117만원인 반면 월복리 방식은 약 124만원으로 7만원 가량 더 많다. 다만 국내 시중은행 정기예금은 대부분 단리 방식이고 복리 상품은 일부 저축은행이나 온라인 전문은행에서만 찾아볼 수 있어, 실제로는 금리 자체를 비교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단리와 복리의 계산 방식 차이와 실제 이자 차이를 예시로 정리했다.
정기예금 상품을 비교하다 보면 ‘단리’와 ‘복리’라는 단어를 마주치게 된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가 무조건 유리할 것 같지만, 실제 차이는 예치 기간이 짧을수록 크지 않다. 구체적인 숫자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계산해봤다.
단리와 복리, 계산 방식이 다르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반면 복리는 일정 주기(연 단위, 월 단위 등)마다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더한 뒤, 그 합계에 다시 이자를 적용한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이자를 낳는’ 구조다. 다만 이 효과는 예치 기간이 길고 금액이 클수록 두드러지고, 1~3년 정도의 단기 예금에서는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1천만원, 연 3.9% 금리로 3년 예치하면
저축은행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2026년 7월 공시 기준 연 3.90%)를 적용해 1,000만원을 3년간 예치했을 때의 세전·세후 이자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이자소득세 15.4%를 반영한 실수령 이자 기준이다.
| 방식 | 세전 이자 | 세후 이자(15.4%) |
|---|---|---|
| 단리 | 1,170,000원 | 989,820원 |
| 연복리(연 1회 복리) | 1,216,220원 | 1,029,122원 |
| 월복리(매월 복리) | 1,238,830원 | 1,048,090원 |
※ 연 3.9% 금리 가정 시 예시 계산이며, 실제 상품의 금리·이자 계산 방식(일 단위 계산, 우대금리 조건 등)에 따라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왜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까
위 예시에서 단리와 월복리의 세후 이자 차이는 약 5만8천원, 금액으로 보면 원금 대비 0.6%p가 채 안 되는 수준이다. 복리 효과는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구조라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그리고 예치 금액이 클수록 격차가 커진다. 3년 이내의 일반적인 정기예금이라면 복리 여부보다 애초에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조건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대부분 ‘단리’ 상품이다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예금은 대부분 만기일시지급식 단리 상품이다. 복리 방식을 채택한 상품은 일부 저축은행이나 인터넷전문은행의 특판 상품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가입 전 상품설명서의 ‘이자 계산 방법’ 항목을 꼭 확인하고, 정확한 만기 수령액이 궁금하다면 예적금 이자 계산기로 본인이 가입하려는 금리·기간을 직접 넣어 계산해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적금도 단리·복리 차이가 있나요?
매달 납입하는 적금은 각 회차 납입금마다 만기까지 남은 기간에 비례해 단리로 이자가 계산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복리 적금’이라는 이름의 상품도 있지만 실제 계산 구조는 상품마다 다르므로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
Q. 복리 상품이 무조건 유리한가요?
기본금리가 낮다면 복리 효과만으로 단리 고금리 상품을 이기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금리 자체를 먼저 비교하는 것이 우선이다.
Q. 이자소득세는 언제 얼마나 떼가나요?
이자 지급 시점에 15.4%(소득세 14%+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된다. 예금자보호 한도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인당 금융기관별 5천만원까지 적용된다.
요약
단리와 복리의 이자 차이는 단기·소액 예금에서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3년 기준으로 세후 이자 차이가 5만~6만원 수준이라면, 복리 여부보다 기본금리와 우대조건을 먼저 비교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큰 차이를 만든다.
이 글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공개된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예시로 제시된 금리와 이자 금액은 계산 편의를 위한 가정치이며, 실제 상품의 금리·세금·우대조건은 다를 수 있으니 가입 전 금융기관 상품설명서를 확인하고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