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추납, 노후 수령액 얼마나 늘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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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국민연금 추납(추후납부)은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못 냈던 기간을 나중에 채워 넣어 가입기간을 늘리는 제도로,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노후에 받는 연금액도 늘어난다. 2026년 현재 추납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에 보험료율 9.5%를 곱해 계산하며, 인정되는 기간은 최대 119개월(약 9년 11개월)까지다. 보험료율은 2033년까지 매년 0.5%포인트씩 올라 13%가 될 예정이라, 같은 개월수를 추납해도 나중에 신청할수록 총 납부액이 커질 수 있다.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고 소득이 없던 기간, 배우자에게 소득이 없어 국민연금 적용에서 제외됐던 기간이 있다면 이 기간만큼 나중에 연금을 덜 받게 된다. 국민연금 추납(추후납부) 제도를 이용하면 이런 공백 기간의 보험료를 나중에 채워 넣어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데, 문제는 보험료율이 매년 오르고 있어서 미루면 미룰수록 같은 기간을 채우는 데 드는 비용도 커진다는 점이다. 내 조건이면 실제로 얼마를 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계산해본다.

국민연금 추납이란?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추납은 국민연금에 한 번이라도 가입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실업 등으로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은 납부예외 기간, 소득이 없는 배우자라서 가입 대상에서 빠졌던 적용제외 기간, 1988년 이후 군 복무 기간 등이 주로 해당한다. 단, 현재 소득신고 중인 사업장가입자·지역가입자이거나 임의가입·임의계속가입 자격을 유지하고 있어야 새로 신청할 수 있다. 완전히 가입을 중단한 상태에서는 신청 자체가 어려우므로, 임의가입부터 먼저 알아봐야 하는 경우도 있다.

2026년 추납보험료 계산법 — 기준소득월액 × 9.5%

추납보험료는 신청 시점의 기준소득월액 × 납부기한이 속한 달의 보험료율 × 추납 개월수로 계산한다. 2025년 11월 25일부터는 산정 기준월이 “신청한 달”이 아니라 “납부기한이 속하는 달”로 바뀌어서, 2026년에 실제로 납부하면 2026년 보험료율인 9.5%가 적용된다. 인정 가능한 기간은 여러 공백 기간을 다 합쳐도 최대 119개월(약 9년 11개월)을 넘을 수 없다.

기준소득월액 월 추납보험료(9.5%) 36개월 추납 시 총액 60개월 추납 시 총액
200만원 190,000원 6,840,000원 11,400,000원
300만원 285,000원 10,260,000원 17,100,000원
400만원 380,000원 13,680,000원 22,800,000원
2026년 국민연금 추납보험료 총액 비교 차트

예를 들어 기준소득월액이 300만원인 사람이 3년(36개월)치 공백을 추납하면 총 1,026만원, 5년(60개월)이면 총 1,710만원이 든다. 금액이 적지 않은 만큼, 당장 목돈이 부담스럽다면 아래에서 설명하는 분할납부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왜 지금 결정해야 할까 — 보험료율은 계속 오른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국민연금 개혁으로 보험료율은 2033년까지 매년 0.5%포인트씩 올라 13%까지 인상된다. 동시에 2026년 1월 1일 이후 가입 기간부터는 소득대체율도 43%로 오른다. 즉 추납으로 채우는 가입 기간이 2026년 이후 시점으로 인정되면 상향된 소득대체율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신청을 미룰수록 매년 오르는 보험료율 때문에 같은 개월수를 채우는 비용 자체는 커진다. 현재 내 월급에서 국민연금·건강보험료가 얼마나 빠지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싶다면 2026년 국민연금·건강보험료 인상 총정리 글에서 인상 폭을 확인할 수 있다.

분할납부, 최대 60회까지 가능

추납보험료를 한 번에 내기 부담스럽다면 월 단위 최대 60회(5년)까지 나눠 낼 수 있다. 다만 분할납부 기간에는 정기예금 이자율을 기준으로 한 이자가 붙기 때문에, 일시납보다 총 납부액이 조금 더 많아진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우편, 팩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내 곁에 국민연금)을 통해 가능하다.

자주 묻는 질문

Q. 추납하면 노후에 받는 연금액이 정확히 얼마나 늘어나나요?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노령연금 산정에 반영되는 지급률이 높아져 연금액이 늘어나는 구조지만, 개인별 평균소득월액과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에 따라 증가폭이 달라 일률적인 금액으로 안내하기는 어렵다. 정확한 예상 증가액은 국민연금공단의 예상연금액 모의계산 서비스나 지사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Q. 국민연금에 한 번도 가입한 적이 없어도 추납할 수 있나요?

안 된다. 추납은 과거에 국민연금 가입 이력(사업장가입자, 지역가입자, 임의가입자 등)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가입 이력이 전혀 없다면 먼저 임의가입부터 알아봐야 한다.

Q. 119개월을 다 채우지 못해도 일부만 추납할 수 있나요?

가능하다. 인정 대상 공백 기간 중 원하는 만큼만 골라서 신청할 수 있고, 반드시 상한선인 119개월을 다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금 여력에 맞춰 일부 기간만 추납하는 경우도 많다.

정리

국민연금 추납은 과거 공백 기간을 메워 노후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제도지만, 2026년부터 보험료율이 매년 오르는 만큼 신청을 미룰수록 같은 조건을 채우는 비용도 커진다. 본인의 기준소득월액과 공백 개월수를 기준으로 총 납부액을 미리 계산해보고, 일시납이 부담스럽다면 최대 60회 분할납부를 활용하는 방법을 검토해볼 만하다. 구체적인 개인별 추납 대상 기간과 예상 연금 증가액은 국민연금공단(1355)이나 가까운 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투자·금융·연금 관련 결정은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청 전 국민연금공단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조건인지 확인한 뒤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글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공개된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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